안녕들:) 나는 어제 부천 마리아를 다녀왔어
어제도 무척이나 더웠지만 어쩌겠어.. 가야지 가야지!!! 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아침 9시 예약이었는데 하필! 유리쌤이 시술을 들어가셔서 대기가 40~50분 정도 걸릴 수 있다 하셔서
옆에 과에서 진료 보시겠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그렇다 하고 대기하는데 옆에나 유리 쌤네나 대기시간이 비슷해서
나는 담당쌤인 조유리쌤께 진료를 받았어! 어제도 초음파를 보았고,
괜찮다고 하셨는데 뭐가 괜찮은 건지는 여쭤보질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다른 걸 여쭤봤어!! 저번 진료 때 숙제를 받았는데 만약 현재 상태가 임신 중이면 (임테기엔 안 나오는 시기라면..?)
약 처방이 없어도 되냐 그러다가 또 유지가 안되는 거 아닐까요?라고 여쭤보니까
현재는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하셨고, 혹시라도 임테기 2줄이 나오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 하셨어^.^
그리고 장기요법 시작으로 조기배란 억제 주사를 맞고 가자고 하셔서 수납을 하고 주사실로 향했고,
거기서 '데카펩틸 - 데포'라는 주사를 맞으려고 대기하는데 주사기 두 개를 합치셔서 내용물을 막 섞으시더라고
신기방기.. 그리고 바늘이 엄청 두꺼워서 쫄았었는데.. 들어갈 때만 아프고 맞을만했오
다 맞고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는데 하루 이틀은 무거운 거 들거나 배에 힘주는 운동은 자제하라 하셔서
당일 PT를 취소해 버렸지 모얌.. T0T
그리고 다음 방문은 7/10일 날 오라고 하셨고, 임테기는 7/5일쯤 해보라고 하시더라고!
혹시라도 7/10일 안에 생리가 터지지 않으면 병원에 오지 말고 카톡 달라하셨어..
언능 채취하고 이식하고 싶다 ㅎ_ㅎ
아참!그리고 참고로 나는 진료 전 혼인관계증명서와 신선 정부지원 통지서를 챙겨서 갔기 때문에
결제금액은 참고해 줘
다음 진료 보고 일기 쓰도록 할게 그럼 안녕!!
날짜 | 진료항목 | 진료비 | 결제금액 | 합계 |
2024.06.26 | 자궁초음파/진찰/주사약품 주사행위 |
65,100원 | 6,510원 | |
6,51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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