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만화 약속의 네버랜드 1편 리뷰<스포주의> : dy.story
요즘 핫한 만화 약속의 네버랜드 1편 리뷰<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윤여포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운동을 갔다오는데 귀가 너무시리고...... 패딩을 안입은 부위는 너무추워서 온도를 보니..


영하 2도까지 떨어졌더라구요 ㅠㅠ.. 앞으로 더욱더 추워질텐데 다들 건강 잘챙기시구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목감기가 올것만같은... ㅎㅅㅎ.. 조만간 레몬청 좀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ㅠㅠ


어제 게임을 일찍끄고 오랫만에 6시~7시쯤 누워서 만화책을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래서 요즘 광고도 많이 하고, 인기도 많은 약속의 네버랜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1,2권은 셋트로 묶여서 판매되었는데 저희도 그걸로 구매했었어요.


우선 약속의 네버랜드는 현재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인 만화이고, 2017년 18호에서는 원피스를 제치고 첫 1위를


차지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34호에서 다시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연속으로 1위도 차지했고, 한국에 정식 발매하는 학산문화사에 따르면 누계부수가 145만부를 돌파했다고 하고,


또한 원피스 작가인 오다 에이치로가 강력 추천한 책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애기들이 그려져있길래 머리쓰는 만화여봤자 뭐.. 카케구루이 그것만큼 뱅뱅돌릴라나.. 싶으면서 읽게되었습니다.


우선 간단한 줄거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줄거리는 네이버에도 나와요. )


어머니처럼 생각하는 그녀는 부모가 아니다.


함께 사는 그들은 형제가 아니다.


여기 그레이스 = 필드 하우스는 작은 고아원.


지극히 평온한 이 하우스에서 겸손하면서도 행복한 매일을 쓰는 세 명의 주인공 엠마, 노먼, 레이.


그러나 그들의 일상은 어느 날 갑자기 마지막을 고했다...


아이들을 기다리는 기구한 운명은...??!!



음 정말 간단하게 설명한 줄거리인것 같아요. 이제는 제가 쓰는 줄거리 !! 


일단 이 만화책의 주인공은 위에 보이는 4명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우선 검정색옷을 입은 사람은 맘 이자벨라입니다.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의 수녀이며 목에 번호는 73584,


고아원의 모든 아이들에게 큰 믿음과 사랑을 받으며, 그녀도 아이들을 깊이 사랑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래 세명으로 내려와서 왼쪽부터 노먼, 엠마, 레이..


우선 노먼은 뛰어난 두뇌를 가진 천재에다가 성격도 상냥하고, 전략전술에도 능하며 술래잡기에 강하다.


자신과 다르게 가족을 먼저 걱정하고 생각하는 엠마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엠마를 좋아하고 있다.

맘과 마찬가지로 목에 번호가 있다. 그번호는 22194


2번째 주인공 엠마. 주인공답게 밝고 활기차며 가족 모두를 소중히 여긴다.


다른 주인공들보다는 지혜가 모자란 대신에 발군의 운동신경을 갖고있다.


전형적으로 주인공스러운 성격을 갖고있다. 엠마의 번호는 63194이다.


마지막 주인공인 레이이다. 기본적으로 여유롭고 쿨한 성격으로 냉정하고 박식하면서도 기계에 능하다.


그리고 미리 말을 하자면 셋이 함께 고아원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계획에서 레이는 양쪽 스파이가 된다.


레이도 마찬가지로 목에 번호가 새겨져있다. 81194




비록 형제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너무나 좋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엠마.


매일 매일 같은생활로 반복적인 일상이지만, 함께하는 모든사람들이 좋아 행복하다.


하지만, 같이 그레이스에서 생활하던 코니는 양부모를 배정받게 된다. 코니는 엄마에게 6살 생일 선물로 받은 


리틀버니라는 토끼인형을 보물로 여기고 있고, 어른이 되면 엄마 같은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고아원을 떠난다.


하지만, 코니가 고아원을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틀버니를 깜빡잊고 간 것을 발견한 엠마와 노먼이 함께


리틀버니를 전해주러 몰래 '문'으로 가게된다. 그러나 문에 도착해 코니를 발견했을때는 가슴에 꽃이 꽂힌 상태로


죽어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놀란 엠마와 노먼은 당황하고 있다가, 인기척에 놀라 마차 아래로 숨게되고,


우연히 귀신과 맘 이자벨라가 하는 얘기를 듣게된다. 이곳은 농원.. 귀신들의 식량을 사육하기 위한 농원이었고,


사랑스러운 엄마는 그들의 감시원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현실과의 괴리속에 엠마와 노먼은 눈을 속여 탈출을 계획한다.



그레이스안에는 연장자가 총 5명이 있다. 그중에 노먼,엠마,레이의 테스트 점수는 300점 만점


그 다음 고득점을 갖고있는 길다와 돈 이렇게 5명이 연장자이다. 


모든 아이들과 함께 탈출하고 싶어하는 엠마는 평소 즐겨하던 술래잡기를 통해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나머지 길다와 돈에게도 사정을 이야기해서 팀을 통솔하게끔 만든다. 


하지만 맘 이자벨라는 그날 저녁에 2명의 아이가 문으로 향했다는걸 알고있었고,


아이들이 사라져 길을 못찾을때마다 정말 빠르게 아이들을 찾아왔었다는걸 보여주는 아자벨라..


자신에게는 추적기가 있다라는걸 알리며, 경고아닌 경고를 하게되고 그것으로 인해 탈출이 더욱더 어려워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레이스에는 코니를 대신해 들어온 아이 캐롤과 시스터 크로네가 찾아왔다.


크로네의 목표는 하나. 중대한 규칙위반을 저지른 이자벨라를 실각시키고 엄마의 자리를 차지하려한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씻기고 할수 있는것도 연장자 여자아이들뿐.. 발신기의 단서를 찾기에는 지금밖에 없다라고 생각한


엠마는 캐롤에게서 그 단서를 찾게되긴 하는데...... 여러가지의 장애물도 많고, 한명이라도 놓고 갈수 없는 엠마와 연장자들


그리고 갓난아이 한명이라도 안고있으면 탈출시도를 못한다는걸 알고있는 맘 이자벨라의 두뇌싸움!!


1권에서부터 흥미진진한 만화책 <약속의 네버랜드> 아직 4권까지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내용전개도 빠른편입니다.


처음에는 재미있다 이런설정.. 이러면서 보게되었고, 보면서 인간 사육 농원이라는걸 알게되면서 거기있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도 들고,


나중얘기지만 자신들을 희생해 탈출을 시도하게 하려는 그마음도 너무 예쁘면서 안쓰러운 만화라고 느꼈어요.


과연 탈출을 할수 있을지, 그리고 탈출한 후에는 어떻게 생활하게될지 참으로 궁금해지는 만화입니다.


새로운 장르, 판타지를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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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다윤